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기본으로 돌아가 치주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8월 31일 강남 W 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 홍보 등 학회의 하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10월 21일~22일 양일간 열리는 ‘제63회 종합학술대회’는 그간 열리던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을 떠나, 보다 접근성이 좋은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진행하게 됐다. 주제는 ‘return to the basics : 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11월에는 제7회 NCD 포럼도 진행한다. 학회 양승민 총무이사는 “대한치주과학회는 최초로 NCD(만성비전염성질환)을 치과계에서 소개했고, 올해 7회째를 맞게 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호응과 함께 관련 사업도 수주해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산학관련 NCD 포럼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월에 열리는 종합학술대회는 5개의 소주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세션은 ▲경조직 분야, ▲연조직 분야, ▲전치부 심미분야, ▲General dentist s
대한치주과학회가 9월 7일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합학술대회 등 학회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학술대회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는 종합학술대회를 포함해 일본치주병학회와 MOU 연장식, 지부별 간담회와 가치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10월 15~1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치주정신의 소중함)’이라는 제목으로 제62회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치주치료의 흐름과, 청사진을 살피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8개 세션과 17개 강의로 구성된 종합학술대회의 특별 강연에서는 4명의 국내외 정상급 연자를 초청해 치주치료의 역사를 정리하고, 개념을 재정립한다. 또한 심포지엄 강연 ▲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 ▲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에 대한 3가지 대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 김창성 학술이사는 “최근 빠르게 발전한 치과계에서 여전히 치주과학이 강조되고 있는 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주질환의 기원과 치료에 대한